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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실한 군대 밥…이거 먹고 나라 지키라고?

박 시인은 22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정되어 있던 산문집과 내후년에 출간 온라인경마사이트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 시집 모두를 철회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SNS 계정을 닫겠습니다"라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인은 자신에게 시를 배우려고 연락을 주고받던 여성들에게 온라인경마사이트 "여자는 남자 맛을 알아야 한다", "너는 색기가 도는 얼굴" 등 성희롱 발언을 하고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온라인경마사이트 SNS를 통해 제기됐다.

지난 19일 한 작가 지망생의 폭로 이후 여러 온라인경마사이트 명의 피해자가 트위터에 박 시인의 성폭력을 고발한 상태다.

또 다른 성폭력 논란에 휘말린 박범신(70) 작가는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박 작가는 전날 밤 트위터에 "스탕달이 그랬듯 '살았고 썼고 사랑하고' 온라인경마사이트 살았어요..오래 온라인경마사이트 살아남은 것이 오욕∼죄일지라도..누군가 맘